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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Tremolone 제작기    

요즘 자작 이펙터에 빠져있다..만드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내손으로 만든 스톰박스로 연주할때 느낌이란..

이번엔 PCB보드를 감광기판으로 직접 떠 봤다..  이번 자작품은 트레몰로!!

평소에 부띠끄급을 써보고 싶었지만, 사용빈도가 낮고 가격은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던 페달이다..



먼저 패턴도를 보고 회로도 작성후, 레이아웃 작성. 그리고,



노광후 현상중이다..슬슬 회로가 보이고 있다..



현상을 마친 감광기판, 예상보다 깨끗하게 잘 나온다..



그리고, 에칭. 에칭은 보통 염화제이철을 쓰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감광기판을 구입하면서 파우더로 되어있는 에칭파우더가 있는 것을 알았다..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회사에서 에칭액에 담글때는 보통 5-10분, 이건 거의 20-30분 동안 흔들고 있었다..



부품실장을 마친 기판. 이쁘다..ㅎㅎ



케이싱 작업중..진짜 힘들다..노브도 많고 배선도 많고,
잭중에서 고급에 속하는 스위치크래프트 제품을 썼는데, 그라운드핀 납 진짜 안먹어서 너무 고생했다,
그리고, LFO LED 대신 고휘도 LED를 처음에 실장했는데, 케이싱을 모두 마치고 플러그를 끼고 연주해보니 젠장 소리가 안난다....
다음날,,아무것도 안 건드렸는데, 다시 소리가 난다...변한건 고휘도 LED가 뻗었다는거..이게 문제였나보다...
결국 다시 일반 LED로 교체했다..
LFO LED....트레몰로의 울렁이는 파형을 따라서 점등을 한다..속도에 맞춰서..예술이다..



케이싱후 지난번에 차 휀더 긁어먹어서 덧칠하려고 산 차량용 페인트로 낙서해봤다..
생각보다 이쁘게 나온것 같다..빨간색 노브도 첨에 맘에 안들었는데 자꾸 보니까 봐줄만 하다..ㅋ



지난달에 만든 레드스나이퍼와 같이 물려봤다...둘다 소리는 부띠끄급이다...
우하하..소리 정말 맘에 든다..
다음엔 뭘 만들어 볼까나?...
2009-07-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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