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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shburn N4   수정  삭제




나와 가장 많은 공연을 함께한 기타..누노베텐코우트의 시크네춰 모델이다..Washburn N4...Nuno bettencout signature

군대 제대후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안산 유통상가의 어느 아크릴가게에서 약 반년간 일한적이 있다..

매일같이 땀과함께 아크릴가루를 흠뻑 뒤집어쓰며...그때 중고로 헐값에 구입한 넘이다...정말 운이 좋았다..

택배로 하드케이스에 담겨왔을때..하드케이스를 처음 열었을때 풍기던 기타의 향기롭던 나무냄새가 아직도 기억난다..

당시 새제품의 가격이 200만원 이었으니..나에겐 정말 꿈만 같은 기타였다..

그시절..거의 이놈을 매일 끌어안고 자다시피 했다..농담이 아니라 진짜 매일 끌어안고 자서 어머니께 한소리 들은적도 있다..

음악에 흠뻑 취해있었던 그때...나는 매일 이넘을 어루만지며 시간을 보냈었다..

나무결이 살아있는 멋진 애쉬바디에 던컨59와 빌로렌스L500..멋진 조화이다..거기다 코뿔소모양의 멋진 헤드까지..

지금은 볼륨이 고장나서 잘 안쓰고 있는데 빨리 수리해야겠다...
2006-08-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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